퇴사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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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에서 일하기 (3) : 새로운 경험LA 일상 2017. 10. 27. 01:35
# 새로운 도전.한 다국적 글로벌 기업의 LA 지사에서 한달 반 동안 일했다.사실 일을 제대로 하기 보단 교육만 받았던 것 같다.최근에 했던 일 중에 가장 잘한 일은 남편 말을 듣고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본 것이고두번 째로 잘한 일은 어제 그 회사를 퇴사한 것이다. 회사의 장점은 사장님, 그리고 매일 점심을 같이 먹었던 분이 좋았다. 그 분들에게 LA에서 살아가는 한인들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다. 회사의 단점을 요약하자면 베네핏이 아무것도 없고 월급이 적다. 업무는 예상했던 것 보다 너무 복잡했고 성수기에는 굉장히 바쁘다. # 일을 하면서 보람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.사실, 돌이켜보면 일하는 사람의 마인드 문제인 것 같았다.이곳 직원들은 늘 우리는 아쉬울게 없고, 그들(손님들)이 필요해서 우리를 찾는 ..